이펙트페달 썸네일형 리스트형 트레몰로 페달의 사용 평소 공연 때 조금의 톤 부스트 겸 연주시 심심함을 달래기 위해 트레몰로 페달을 켜놓은 채 한 곡을 연주하곤 한다. 앰프가 브레이크업 상태라면 기타의 볼륨 노브 조절로 트레몰로 효과를 크게 혹은 작게 만드는 게 가능하고 그렇게까지 노골적으로 트레몰로가 드러나는 세팅으로 사용하지는 않기 때문에 페달의 존재감은 굉장히 미묘한 정도라고 할 수 있다. 90년대 말 풀톤(Fulltone)을 비롯한 핸드메이드/부티크 브랜드들이 트레몰로 페달을 소개할 때 '부스트 기능'을 강조하곤 했는데, 트레몰로 이펙트라는 건 단순하게 봤을 때 소리가 났다 안났다를 반복하는 것이라 사용할 때의 평균 음량은 줄어들 수밖에 없다. 이를 상쇄하기 위해 어느 정도 소리를 부스트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이펙트 페달의 노브들(기본적으로 int..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