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엘리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이키 와플 트레이너 2 SP 1981년이었던가, 우리나라에서 나이키가 처음 선을 보였다. 그전에 미즈노나 아식스 타이거 같은 일본 스포츠 브랜드는 들어와 있었지만 선수용이라는 느낌이 강했고 반면 나이키는 일반을 대상으로 홍보를 많이 했다. 국내에선 운동화에 스타 마케팅이 없던 시절 마라톤 선수 알베르토 살라자르, 테니스의 존 매켄로, 다저스의 투수 페르난도 발렌주엘라 등이 광고에 등장하며 해외에서도 A급이라는 이미지를 내세워 청소년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당시엔 위 광고에서 보이는 가죽 재질의 테니스화(센터 코트 Center Court)와 나일론 어퍼의 러닝화(엘리트 Elite)가 다였던 거 같은데 아무래도 어릴 때이니 만큼 알록달록한 색상의 러닝화가 인기였다. 블루 색상에 노란 스우시, 약간 밝은 블루에 형광색 같은 스우시 등의.. 더보기 이전 1 다음